블러, 오아시스

  • 저자 : 이경준
  • 출판사 : 산디
  • 출간일 :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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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본 정보
반양장본125*185 mm310 쪽
ISBN
9791190271080
브릿팝의 두 불꽃,
블러 오아시스 연대기

그 전쟁은 1990년대 초반부터 시작되었다. 블러가 먼저 나타나 불을 피웠고, 곧 오아시스가 매서운 추격에 돌입했다. 그 밖에 펄프, 스웨이드, 버브 같은 밴드가 참여해 판을 키워놓았다. 이는 영국 팝 시장에서 벌어진 일이었지만, 곧 세계가 열광하는 전시장이 되었다. 이러한 흐름을 브릿팝이라고 부른다. 영국의 여러 음악가가 훌륭한 작품을 공격적으로 쏟아내 미디어를 장악한 시절의 이야기다.

이 책은 브릿팝의 두 불꽃, 블러와 오아시스의 활동을 추적한다. 두 그룹이 각각 어떤 배경에서 데뷔를 하고 주목을 받으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성과를 거두었는지를 살펴본다. 이것은 블러와 오아시스의 활동 일대기인 동시에 1990년대 브릿팝의 연대기다. 1960~1970년대 비틀스와 롤링 스톤스 이후 가장 치열하게 다툰 두 음악가를 통해 영국 팝 음악이 빛나던 마지막 순간을 돌아보는 것이다.

1990년 블러는 첫 싱글 〈She’s So High〉를 발표했다. 1994년에는 오아시스의 데뷔 음반 《Definitely Maybe》이 나왔다. 오아시스의 갤러거 형제가 늘 허세와 욕설로 말잔치를 벌이는 동안 블러의 데이먼 알반은 1997년 “브릿팝은 죽었다”고 냉소적으로 선언했다. 그 전쟁으로 그들은 무엇을 얻고 잃었을까. 결국 남은 것은 작품이다. 이만큼 시간이 흘렀어도 돌아볼 가치가 충분한 좋은 노래와 음반이다.
들어가는 말

· 블러, 오아시스 연대기
· 블러 음악 관계도
· 오아시스 음악 관계도

CHAPTER 1 다른 계급 Different Class
CHAPTER 2 사랑받고 싶어 I Wanna Be Adored
CHAPTER 3 다른 길은 없어 There’s No Other Way
CHAPTER 4 앞날을 위해 For Tomorrow
CHAPTER 5 로큰롤 스타 Rock ’n’ Roll Star
CHAPTER 6 새로운 세대 New Generation
C…

이경준 (저자) | 대한민국 작가

고민만 하다가 불혹을 넘겼다. 예전에는 음악을 좀 듣는다고 생각했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말을 삼가게 된다. 부족함을 통감한 탓이다. 그래도 여전히 음악이 좋고, CD가 좋다. 아마존에서 새로 나온 CD와 음악 서적을 구경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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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둘은 브릿팝의 ‘셜록 홈스와 모리아티 교수’였을 것이다. 닮은 구석이라곤 없었다. 용모, 배경, 출신 지역, 가치관까지 모두 그러했다. 그냥 모든 것이 달랐다. 세상에 나온 시점조차도 달랐다. 블러와 오아시스. 둘은 친구가 될 수 없었다. 2001년 음악 매거진 『NME』의 표현을 빌리자면, 둘의 구도는 “잉글랜드 축구팀 대 아르헨티나 축구팀”의 관계였다. 물론 둘을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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