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다

  • 원제 : あした飛ぶ
  • 저자 : 쓰카다 스미에
  • 그림 : 신야 유코
  • 옮김 : 김영주
  • 출판사 : 머스트비
  • 출간일 : 2018-12-10
  • 북누리 포인트
    • 할인율 : 10%
    • 적립율 : 5%
    미니 리뷰 : 0
    3.5
정가

13,000원

할인가

11,700

원 (10% 할인)
개수   
적립금 사용
제본 정보
반양장본160 쪽
ISBN
9791160340662
2017년 제25회 오가와 미메이 대상 수상작품

“살아간다는 것은 내일을 향해 가는 것”
마음속에 상처와 슬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소녀와 소년,
그들 앞에 찾아온 왕나비가 전해 주는 기적 같은 이야기

엄마와 함께 외할머니가 사는 히메시마로 이사 온 호시노. 친구들도 학교생활도 낯설기만 하던 어느 날, 왕나비 채집 수업에서 별 모양이 그려진 왕나비를 발견하게 되고, 돌아가신 아빠가 지어 준 자신의 이름 뜻인 ‘별’을 그려 넣은 사람에 대한 궁금증은 커져만 갑니다. 담임선생님인 미후네 선생님의 힌트로 할머니가 운영하는 민박집 나기에 간 호시노는 할머니와 별 표시 왕나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별 표시를 그려 넣은 사람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그 사람이 자신과 동갑인 남자아이란 사실을 알게 된 호시노는 용기를 내 편지를 보내 보기로 하는데…….

일본의 안데르센이라 불리는 작가 오가와 미메이를 기리며 신인 아동문학가에게 수여하는 ‘오가와 미메이 상’을 수상,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내일, 날다』는 한 소녀와 소년이 소통을 통해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소설입니다. 우연히 같은 왕나비를 포획하게 된 소녀 호시노와 소년 류세이가 누구에게도 말로 할 수 없었던 속마음을 편지에 담아 전하는 이야기는 비슷한 상처를 지닌 서로를 위로합니다. 또한 내 안의 아픔과 슬픔을 외면하고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찬찬히 들여다보고 슬퍼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왕나비처럼 내일을 향해 날아갈 작은 날갯짓을 할 수 있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며, 마음 깊은 곳을 가만히 어루만지는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별 표시 왕나비 8
해 질 녘, 부엌 17
류세이 33
나기의 앨범 44
엄마의 생일 55
편지 74
집에 온 첫 손님 93
해 질 무렵 바다에서 109
별 표시의 의미 117
팔찌 126
내일을 향해서 140
작가의 말 156
글 쓰카다 스미에 주부로 생활하면서 아동 소설을 쓰기 시작해, 『내일, 날다』로 제25회 오가와 미메이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어요. 그림 신야 유코 일본 와카야마 현에서 태어났어요. 서적과 잡지의 표지와 삽화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에요. 표지 디자인을 맡은 책으로 『두 사람』 등이 있어요. 옮김 김영주 상명대학교와 한국외대 대학원에서 일본어와 일본문학을 공부했어요. 결혼 후 도쿄에서 6년간 아이를 키우고 생활하면서 자연스레 그림책과 아동문학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지요. 지금은 대학에서 일본어를 가르치기도 하고, 일본문학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일본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꿈틀꿈틀 애벌레 기차』, 『눈이 그치면』, 『혼자 집 보는 날』, 『흰곰 가족의 5층짜리 신발 가게』, 『흰곰 가족의 …
열세 살 소녀 호시노 앞에 찾아온 거대한 슬픔의 무게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터놓고 말하기 힘든 고민과 아픔을 안고 살아간다. 친했던 친구와 갑자기 멀어지거나, 시험 성적이 떨어지거나, 가장 가까이 있던 사랑하는 사람이 곁을 떠나거나 하는 일처럼. 『내일, 날다』의 호시노도 갑작스러운 사고로 돌아가신 아빠로 인한 슬픔을 간직한 소녀다. 이는 평범하게 살아가던 호시노에게 큰 상처로 남아, 앞을 향해 나아갈 힘을 빼앗아 간다. 아빠의 흔적이 여전한 집에서 도망치듯 나와 외할머니가 사는 히메시마로 이사 온 호시노는 새로운 생활이 슬픔에서 자신과 엄마를 구원해 주길 바라지만, 학교생활도 친구들과의 관계도 마냥 어렵기만 하다.
이 책은 여느 또래 아이들처럼 울고 소리칠 수 있는 여력이 없는 호시노의 슬픔을 여과 없이 드러내 보…

베스트 3 미니리뷰

0.0 평점
0
0
0
0
0

미니리뷰 작성

  1. 작성된 미니리뷰가 없습니다.